장례정보
어렵고 복잡한 장례/제례정보 쉽고 정확히 알려드립니다.
종교별장례
- 일반장례
- 불교식 장례
- 천주교식 장례
- 기독교실 장례
1day 첫째날 장례식 준비사항
2day 둘째날 장례식 준비사항
3day 셋째날 장례식 준비사항
장례후절차
불교식 장례
임종에서부터 입관, 발인까지의 절차가 일반상례와 대동소이하며, 1931년 안진호 스님이 기존의 경전을 수집하여 작성한 석문의범의 상례를 따르고 있으나 요즘은 각 종단별로 별도의 장의부서를 두어연화의식문으로 장례를 진행하여 차이점이 있으나 근본원리는 같습니다.
영결식 순서
영결식을 거행한 후 장지로 가는데, 불교에서는 화장을 합니다. 화장할 때 시신을 분구에 넣고 끝날 때까지 염불을 그치지 않으며 다 타면 흰 창호지에 유골을 받아 상제에게 주어 쇄골한 다음 법주가 있는 절에 봉안 후 제사를 지내고 봉안한 절에서 49제와 백일제를 지내고 3년 제사를 모십니다.
영결식순서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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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식 (開式) | 호상이 합니다. |
2. 삼귀의례 (三歸依禮) | 주례스님이 불(佛), 법(法), 승(僧)의 세 가지 삼보에 돌아가 의시한다는 불교 의식을 행합니다. |
3. 약력보고 (略歷報告) | 고인의 친지가 고인을 추모하는 뜻에서 합니다. |
4. 착어 (着語) | 주례스님이 부처의 가르침을 인용하여 고인의 영혼을 안정시킵니다. |
5. 창혼 (唱魂) | 극락에 가서 고이 잠들라는 뜻으로 주례스님이 요령을 흔들며 의식을 거행합니다. |
6. 헌화 (獻花) | 친지나 친척이 영혼에 꽃을 바칩니다. |
7. 독경 (讀經 | 주례승과 모든 참례자가 고인의 혼을 안정시키고 생존 시의 모든 인연을 잊고 극락세계에 고이 잠들라는 경문(經文)을 소리 내어 읽습니다. |
8. 추도사 (追悼辭) | 초상에는 '조사'라고 하며 일반에서 행하는 의식과 같습니다. |
9. 소향 (燒香) | 일동이 함께 향을 피우며 고인을 추도하고 애도합니다. |
10. 사홍서원 (四弘誓願) | 모든 부처와 보살에게 공통된 네 가지의 서원을 일컫습니다. 중생무변 서원도(衆生無邊誓願度) / 번뇌무진 서원단(煩惱無盡誓願斷) 법문무량 서원학(法問無量誓願學) / 불도무상 서원성(佛道無上誓願成) |
11. 폐식 | 영결식이 끝났음을 선언합니다. |
불교식 제례
불교식 제사식순(통일법요집 522~525쪽, 대한불교조계종 간행, 스님용)
제례순서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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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불 (擧佛) | 극락세계 아미타부처님을 청하는 미타거불로 대중이 함께, 범음성으로 |
2. 다게 (茶偈:) | 차를 올리는 의식으로 합장, 대중이 함께 보통음으로 * 제주는 찻잔을 올리고 식구들 모두 3번 절한다. |
3. 청혼 (請魂) | 조상님 영가를 모시는 의식으로 합장, 대표자가 보통음으로 |
4. 공양(供養) | 공양 올리는 의식으로
합장, 대표자가 보통음으로 * 제주는 밥그릇 뚜껑을 열고 수저는 밥에, 젓가락은 반찬류에 올려 놓는다. 절을 3번 한 뒤 가부좌자세로 앉아 죽비를 3번 치고 잠시 입정을 한다. 끝날 때도 죽비를 3번 친다. |
5. 대표자(보통음으로) | 오늘 조상님 영가께 올린 모즌 진수는 저희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올린것이오니 흠향하여 주시옵소서 |
6. 보공양진언(普供養眞言) | 영가님께 공양을 올리는 진언으로 대중이 함께, 범음성으로 |
7.보회향진언(普回向眞言) | 마무리 하는 진언 |
8. 광명진언(光明眞言) | 숭늉을 올리고 밥을 떠서 세 번 숭늉에 덜어 넣는다. |
9. 발원 (發願) | 다함께 금강경, 반야심경, 원각경 보안장, 무상계, 아미타경 등에서 어느 하나를 독송한 후 나무 아미타불 (7, 21번) |
10. 나무 아미타불(7, 21번) | 큰절 3번 후 헌식을 하고 그릇의 뚜껑을 닫는다. |
11. 음복(飮福) | 음복(飮福) 또는 회음 (會飮) |
천주교식 장례
생전에 영세를 받은 사람은 "성교예규(聖敎例規)-카톨릭의 관례로 되어 있는 규칙"에 의하여 장례를 치른다.
천주교에서는 신자로서의 정신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우리나라 풍습과 상례의식을 존중하여 병행하기도 한다.
임종이 임박하여 급히 세례를 받고자 할 때, 신부를 모셔 올 시간적 여유가 없으면 교우회장이나 수녀로부터 대신 세례를 받을 수 도 있다.
가능하면 정신이 맑을 때 미리 세례를 받거나 영세를 받을 의사를 타진하는 것이 좋다.
1day 첫째날 장례식 준비사항
2day 둘째날 장례식 준비사항
3day 셋째날 장례식 준비사항
기독교실 장례
기독교식 상례는 사람이 운명한 다음, 시신의 수시(收屍)로부터 하관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의식과 절차가 목사의 집례(執禮) 아래 이루어진다.
운명과 더불어 찬송과 기도로 고인의 영혼을 하나님께 맡긴다는 뜻의 예배를 드린다.
초종 중에는 매일 기도회를 갖고, 유가족은 빈소에서 찬송이 끊이지 않게 하여 영혼을 하나님 앞으로 가까이 가게 한다.
기독교식 상례가 일반 상례와 다른 점은 곡을 하지 않고 음식도 차리지 않으며 절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 조석으로 전을 올리거나 상식을 올리지 않으며, 염습할 때 매장포로 묶지도 않는다.
장례식 전날 염습을 마치고 입관 예배를 드린다.
이때는 반드시 목사가 참석하여 예배를 본다.
염습 등도 신도들이 한다.
장례식은 영구를 교회 안에 안치하여 교회에서 하는 경우도 있고, 상가(喪家)에서 간단히 하기도 한다.
이 장례식은 고인이 하나님께로 돌아갔음을 찬미하는 뜻에서 목사의 집례 아래 예배를 드린다.